IRS도 직원 채용 동결… 세금환급 늦어지나
By 1z1xxxx Posted: 2025-02-05 10:21:16

한인 등 납세자들 '불안불안'

머스크 "IRS 디렉트파일 없앴다" 주장

LA카운티 거주자는 10월 15일이 마감일

 

트럼프 2기 정부가 국세청(IRS)을 비롯한 연방 정부기관들의 공무원 채용을 동결하고, 재택근무 중단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올해 택스리펀드 수령이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납세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SiLive.com 보도에 따르면 연방정부로부터 잡 오퍼를 받은 후 오는 8일 이후 첫 출근이 예정된 공무원들의 경우 잡 오퍼가 취소되는 날벼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연방정부기관 규모 축소작업을 진행중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는 가주를 비롯한 25개주 납세자가 IRS웹사이트(www.IRS.go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IRS디렉트 파일(IRS Direct File)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을 중단시켰다는 글을 3일 자신이 소유한 SNS 'X에' 올려 많은 납세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러나 해당 세금보고 소프트웨어는 4일 오후 현재 IRS사이트에 계속 올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료 세금보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려면 사이트에 들어가서 ‘Try IRS Direct File’옵션을 클릭하고 자격여부를 확인한 후 지시사항을 따르면 된다. 지난달 31일 2024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를 접수했다는 한인 김모(51)씨는 “트럼프 정부의 각종 조치로 IRS직원수가 크게 줄까봐 걱정된다”며 “택스리펀들를 최대한 빨리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는 지난달 27일 접수가 시작돼 오는 10월15일까지 이어진다. 산불피해 지역인  LA카운티 거주자에 한해  마감일이 4월15일에서 6개월 연장됐다. IRS는 올해 1억4000만명의 납세자로부터 세금보고서류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조선일보 LA

Title View
[공지] 취업 전에 안보면 무조건 후회하는 영상
09/03/2024
[공지] Part-time 게시판 공지사항
02/12/2021
종교이민 1년 5개월 ‘뒷걸음질’
Visa,Green Card,Citizenship
627
거센 강달러… 수익성 악화에 떠는 미기업
Current Economy
484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3천건…한주 전 대비 7천건↓
Job & Work Life
935
트럼프 관세 확대에 금 ‘고공행진’
Current Economy
504
1월 물가 3% ‘깜짝 상승’ … 금리인하 ‘희박’
Current Economy
519
“올해 연준 금리인하 1회 이하” 전망
Current Economy
459
1월 소비자물가 ‘깜짝 상승’…계란·휘발유값 상승에 3.0%↑
Current Economy
776
“너무 비싸서 못간다”…(디즈니월드) ‘1인당 1천불’
Travel & Food
662
미국내 모든 불체자들이 추방된다면… “우유·치즈도 식탁서 사라진다”
Current Economy
672
트럼프 플라스틱빨대 장려 상징적 환경규제 뒷걸음질
Talk & Talk
511
‘캐시카우’로 뜨는 화물운송… LCC도 가세
Current Economy
650
차값 1,500달러 오른다… 미 ‘인플레 부메랑’ 공포
Current Economy
405
커피가격 연일 사상 최고 작년 70%·올해도 35% 급등
Current Economy
445
“버틸 힘이 없다” … 작년 LA식당 100여곳 줄폐업
Current Economy
318
“금값 3,000달러… 1분기 중 도달”
Current Economy
767
트럼프, 연방정부 공무원 감축 지시… “4명 그만둬야 1명 채용”
Job & Work Life
1442
美 연준 파월 \"강한 경제,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다\"
Current Economy
643
트럼프 “구조조정 다음 표적, 교육·국방부…머스크에 곧 지시”
Talk & Talk
703
‘이미 해고 쓴맛’ 머스크 전 직원들, 美관가 ‘칼바람’ 파국 예측
Job & Work Life
964
2월 소비심리지수 하락… 예상 인플레는 급등
Current Economy
537
불붙은 빅테크 AI 인재 쟁탈전 갈수록 치열
Job & Work Life
1488
멕시코 진출 한국 기업 525곳… “필요땐 생산지 조정”
Current Economy
481
30년만기 모기지 금리 6.89%… 7%대 육박
Current Economy
362
美 ‘강한 고용’ 지속, 실업률 4.1→4.0%…금리인하 기대감 하락
Job & Work Life
1131
‘금값’ 된 ‘금값’ … 거래량·가격 ‘역대 최고’
Current Economy
483
산불 피해자 세금보고 마감일 10월15일 연장
Tax & Salary
1096
뉴욕서 런던 3시간 30분이면 간다
Travel & Food
469
구글, 소수 인종 채용 목표 없애…빅테크, DEI 재검토 확산
Job & Work Life
650
GM 로보택시, 철수 수순 신규투자 중단·인원 감축
Job & Work Life
590
G2 관세 전면전 땐 미국 GDP 4년간 550억달러 증발
Current Economy
486
혼다-닛산 합병 무산되나… “협상중단 결정”
Talk & Talk
390
강달러에 작년 무역적자 1조달러 육박
Current Economy
378
계란 들어간 메뉴는 추가 요금 받습니다
Travel & Food
402
작년 48% 뛴 가주 보험료, 올해는 6% ↑
Talk & Talk
389
미 법인세 최저한세 폐기… 한국, 반도체 공제조차 17%(한국 자체 최저한세율)룰
Current Economy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