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빚의 경우 패이먼트가 밀리게 되면 크레딧 스코어가 나빠지게 된다. 대부분은 여러가지의 복잡한 일들이 생기게 되므로 인해서 스코어를 망치기를 원치 않는다. 하지만 만일 그렇게 까지 credit score의 영향이 중요하지 않으시다면 카드 회사와의 네고를 통해 카드 빚을 해결할 수는 있다. 많은 액수를 적은 액수로 세틀을 하려면 일단 카드회사에서 컬렉션 회사로 어카운트가 팔려야만 가능하다. 처음으로 컬렉션에 넘어 간 것이라면 $0.06~$0.07정도에 팔렸을 것이고 두 번째 세 번째 다른 에이전트에 넘어가게 된 것이라면 가격은 현저히 떨어진 $0.02 정도에 팔렸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컬렉션 회사와 처음 딜을 하기 시작할 경우에는 총액수보다 현저히 낮은 액수로 조정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켈렉션 회사와 세틀을 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세틀한 돈을 빠른 시일안에 한꺼번에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세틀을 제대로 못하거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컬렉션에서 네고를 못하면 컬력션에서 러펌으로 어카운트를 넘기게 되는데 이는 컬렉션만 주로 담당하는 러펌이다. 소송장은 보내기전에 러펌에서 편지를 받는다면 다시 네고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이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컬렉션 회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분명 이account를 상대로 러펌(변호사)을 고용해 소송이 들어 올 수 도 있다는 점이다 . 이 소송이 들어 왔을 때 아무런 대응을 안한다면 결석 재판으로 카드회사는 승소를 하게되며 승소 후에 카드회사는 judgment을 집행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송이 들어 왔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세틀이 안되면 일단 소송장에 답을 하고 상대방 러펌에 증명서류나 질문등을 보낼 수 있다. 가끔은 컬렉션 러펌이 이런 대응 서류 요청에 부담을 느껴 먼저 세틀하자고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코트날짜가 정해지면 가셔서 다시 네고를 시도하실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빚이 너무 많은 분들에게는 어려울 수 도 있다 . 일단 합의를 하려면 한꺼번에 지불할 수 있는 목돈이 있어야만 하고 또한 절감한 액수는 인컴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세금 보고를 해야 하므로 이 또한 엑스트라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빚의 탕감의 의미가 없어질 수 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세틀이 안된다고 아무런 대응을 안한다면 이 또한 judgment 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책권자가 소송을 이겼을때 creditor가 할 수 있는 것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lien을 걸거나 인컴을 차압 하거나 은행 어카운트를 동결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소유 하고 있는 집이 없거나 현금으로 받는 저 임금 잡이 라면 lien이나 wage garnishment 는 소용이 없게 된다. 은행구좌를 동결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많은 현금을 입금하지 않는 것이 collection을 막아 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은 은행 구좌도 다른 분의 것을 써야 하는 여러가지 번거로운 불편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다른 한 방법은 파산을 하는 것이다. 파산시 해결된 빚은 네고로 탕감된 빚과는 달리 인컴으로 간주가 되지않고 탕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미 카드빚 연체등으로 크레딧 스코어가 나빠졌다면 파산을 통해 빚을 모두 정리한 후에 다시 크레딧을 쌓는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와 같이 카드빚이 있는 상태에서 집과 같은 재산이 없는 상황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파산은 Ch7 (쳅터 7)이라고 한다. Ch7은 파산 법원에 신청한 후 1달 정도 후에 341 hearing 을 정부에서 나온 변호사와 하게 될 것이다 . 이 면담 후 3-4개월 이면 해결 되게된다.
이 과정에서는 판사를 만나는 절차는 없게된다 . 341 hearing을 10분정도 trustee를 만나 하게 되는데 이때 파산 신청한 내용에 대해 확인 하는 절차를 갖게 될 것이다. 물론 한국어로도 답을 할 수 있도록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약 채권자로 부터의 끊임 없는 전화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곤함을 느끼고 불안함이 증축 되어 파산을 생각하고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박재홍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