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택시장 상황속에서 주택구입 고려시 알아두셔야만 하는 몇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첫번째는, 주택 구입절차의 첫단계인융자승인의 절차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세이기는하지만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현재 본인의 조건이 모기지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알아보시는것이 가장 중요한 주택 마련을 위한 시작 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자를 임시로 낮추어서 페이먼트를 낮추는 바이다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가능한 옵션들을 상황에 맞게 쇼핑하시는것 또한 중요 합니다.
두번째로, 금년도의 매물이 증가하고 있지만 가격을 포함한 매물의 상태와 조건들이 천차 만별이 입니다. 마켓에 나와있는 매물들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시고 오픈하우스투어들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확인하시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별히 빈집인 경우와 위치적인 조건 그리고 업그레이드 보다더 중요한 주택 관리상태를 확인하시면서매물의 구매시 현실적인 판단력을 갖추셔야만 합니다. 팔리는 매물과 그렇지않은 경우들을 아셔야 합니다.
세번째, 높아진 모기지부담외에 주택 구입후 부수적인 비용중에서 특히 유틸리티 비용과 보험프리미엄 상승에 따른 예산을 확인하셔야만 합니다. 물부족사태로 인해서 단독주택의 경우 조경의 변화를 가져왔고 최근의 전기비나 가스비의 상승세 속에서 솔라의 혜택축소와 조정시한이 다가옴에 따라서 앞으로는 가격대에 상관이없이 유틸리티 최근 평균비용을셀러측에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최근의 자연재해로 인해 홍수나화재그리고 지진대비 보험의 중요성이 추가로 부각되고있고 관련해서 주택의 지붕커버나 누수등으로 인한 수리에 관련된 보험혜택도 중요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번째, 주택의 구입은 철저하게 본인의 재정상태와 필요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거에 2008년이후 주택시장붕괴시 지역에 따라서 거의 절반까지 가격이 인하했던 시기에 많은 이들이 주택구입에 실패했던 이유는 바로 본인이 주택 구입관련한 재정적인 준비가 미비했기 때문 입니다. 언제 어떤 상황이라도 주택 구입 가능한 상태를 유지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네번째, 지역별로 구입전략이 차별화 되어야 합니다. 최근과 같이 주택 시세의 하락이 예상이 되는시기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택 보유기간이 짧고 이미 시장 가격이 하락한 외곽 지역의 주택구입은 여름까지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급매물을 노려보는 전략이 필요하고 LA나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항상 수요가 높기 때문에 본인의 우선조건에 부합하는 매물에 따른 구입 전략이 필요 합니다. 렌털 인컴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실업률과 렌트비납부가 가능한 테넌트의 확보가 가능한 지역을 먼저 선정 하시고 구입을 고려 하셔야 합니다.
실질적인 렌트비는 확실히 하락 가능성이 있기 떄문에 다운페이를 추가로 10% 이상 하시거나 장기 투자를 고려하시면서 모기지 시장의 상황을 모니터링 하시는게 중요 합니다. 크레딧 카드 사용이 늘어났고 실질적으로 고소득자의 해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방향으로 “계산” 이 나와야만 좋은 투자결정이 이루어질것입니다.